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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소울 정령의 스킬 확인, 액티브 스킬, 스킬 효과 상승 방법

Winterzero 2023. 5. 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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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터제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에버소울의 정령이 전투 시 사용하는 스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령의 스킬 확인

에버소울에서 자신이 보유중인 정령의 스킬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메인 화면 > 정령 버튼 클릭


2. 정령 화면 > 스킬 확인을 원하는 정령 클릭


3. 정령 정보 화면 > 스킬 버튼 클릭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화면 우측에 개별 스킬 아이콘과 이름 등이 노출될 겁니다.

정령의 액티브 스킬

유저는 에버소울의 전투 콘텐츠를 플레이할 때 정령의 스킬 중 두 개를 액티브 스킬로써 원하는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메인' 스킬과 '얼티밋' 스킬입니다. 두 스킬 모두 전투 중 채워지는 게이지가 최대가 되었을 때 사용 가능한데, 메인스킬은 '마나'가, 얼티밋 스킬은 '얼티밋 파워'가 최대치가 되었을 때 사용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마나'는 정령 체력 바 밑에 있는 파란 색상의 바에 채워지는 게이지를 말하는데요, 이게 최대치로 되는 순간 정령의 아이콘이 보통 사이즈보다 확대됩니다. 자동전투의 경우(오른쪽 상단의 A가 적힌 버튼을 누른 경우)에는 마나가 최대로 채워지면 곧바로 사용을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유저가 직접 정령의 아이콘을 클릭했을 때 스킬이 사용됩니다.

 

'얼티밋 파워'는 전투 화면 맨 아래에 있는 게이지를 말합니다. 이 게이지가 최대로 채워지면 모든 정령이 얼티밋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때 메인 스킬과 같이 정령 아이콘 옆의 얼티밋 스킬 아이콘이 확대됩니다. 자동전투의 경우에는 전투 중 설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하고, 수동전투거나 유저가 임의로 특정 정령이 발동하도록 조작하고 싶을 경우 얼티밋 스킬 아이콘을 유저가 직접 클릭하면 바로 사용합니다. 대신 한 명이라도 얼티밋 스킬을 사용하면 얼티밋 파워는 0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얼티밋 스킬은 한가지 특징이 더 있는데요 바로 'PvP 콘텐츠(아레나, 챔피언스 아레나)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전투 중 얼티밋 스킬은 아군 정령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PvP 콘텐츠가 두 명의 유저가 동시 접속인 상태에서 하는 게 아니다보니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스킬 효과 상승 방법

에버소울에서 정령의 스킬 효과를 상승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방법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개별 정령 레벨업

첫번째 방법은 개별 정령의 레벨업입니다. 정령의 레벨이 특정 레벨에 닿을 때마다 특정 스킬의 레벨도 자동으로 오르면서 스킬의 추가 효과가 해금되는데요, 일반 승급의 최고 등급인 '오리진'까지 승급한 후 정령 레벨을 201까지 레벨업시키면 모든 스킬의 추가 효과가 해금되면서 스킬의 효과도 훨씬 좋아집니다.

 

정령의 레벨이 해제 레벨 미만이면 이와 같이 효과가 잠겨있습니다.

이는 유물 스킬도 마찬가지인데요, 유물 스킬의 경우에도 유물의 등급이 오리진이 되어야 모든 효과가 해금되어 더욱 뛰어난 스킬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추가 효과 조건 만족

두번째 방법은 '개별 스킬의 추가 효과가 발동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방법은 타 게임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방법인데요, 상대가 특정 디버프를 입은 상태에서 A 스킬을 사용하면 추가 피해가 발생한다든가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에버소울에서는 아예 'A, B 두 정령을 함께 전장에 배치하는 것'을 추가 효과 조건으로 쓰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정령이 아이돌 컨셉의 야수형 정령인 '미카'와 '시하'입니다.

야수형 정령인 '미카'와 '시하'의 메인 스킬 설명. 두 정령이 함께 전장에 배치되는 것을 추가 효과 조건으로 명시했습니다.

두 정령은 이와 같이 모든 스킬의 추가 효과 발동 조건이 '두 정령이 함께 전장에 배치되는 것'입니다. 심지어 패시브 스킬은 발동 조건 자체가 '두 정령이 함께 전장에 배치되는 것'이죠. 그래서 유저들 중에는 아예 미카와 시하에 대해서 얘기할 때 '두 정령 모두 가지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쓰지 마라'고 하기도 합니다. 둘 중 하나라도 전장에 배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 정령들이 가진 진가가 드러나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 외에도 유저들 사이에서 '서로 궁합이 맞는 정령'을 짝지어서 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 기준이 대개 '서로의 스킬 효과를 높여주는 관계인가?'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사형 정령 중에 '가넷'과 '벨라나'가 나름 궁합이 맞는 조합으로 소개되는데요, 벨라나 스킬의 추가 효과 조건은 '상대가 출혈 디버프를 얻은 경우'입니다. 그런데 가넷의 서브 스킬인 '블러디 버니'는 해당 스킬로 공격당한 상대에게 출혈 디버프를 입혀서 벨라나 스킬의 효과를 증폭시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