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윈터제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르테미스의 숨겨진 이야기 중 '불타버린 사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불타버린 사랑
'불타버린 사랑' 이야기는 '주정뱅이의 진실', '바루투의 숨겨진 이야기'와 같이 한 개만 찾으면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을 보기 위해 모험의 서 창을 열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몸이 약한 아내가 걱정되어 어딘가로 도착한 남편. 그러나 아내의 인상착의를 묻는 질문에는 이렇다 할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대체 얼마나 정신이 없는 상태길래 사랑하는 아내의 외형도 제대로 말을 못하는 것일까요?
이 이야기를 찾기 위해서는 국경지대 맵으로 가야합니다. 그 중에서도 왼쪽 아래에 불길이 솟아오르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요, 실제로 이야기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곳은 불이 활활 타오르는 위치에 있습니다.
자 그럼 상호작용 가능한 위치에 도달했으니 한번 이야기를 볼까요?
사체가 있긴 한데... 사람이 아니라 개구리네요? 그런데 그 개구리 목에 반지가 걸려있습니다. 설마 남자가 찾던 아내는 개구리였던 것일까요? 놀랍게도 다시 모험의 서를 열어서 보면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자는 정말로 개구리와 백년가약을 맺은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개구리에게서 나온 유품을 보고서 진심으로 슬퍼합니다. 언제 어떤 이유로 둘의 인연이 맺어진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저렇게까지 슬퍼할 정도라면 깊은 사랑을 맺은 사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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